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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병편지_일상

무더운 여름 전기 1000Kwh 쓰면 전기료는 얼마일까?

by 파인더 패스 2021. 9. 23.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올해 여름도 많이 더웠는데요. 올해는 거실에서 쓰는 에어컨 1대 외에 안방에 창문형 에어컨을 추가 설치했습니다. 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을 구입해서 10% 환급까지 받았는데요. 창문형은 전기료가 많이 안 나온다고 하지만 누진제를 적용하면 그래도 전기료 폭탄은 피할 수 없을 것은 예상했는데요 과연 에어컨 2대를 하루 6~9시간 틀면 전기료는 과연 얼마정도 나올까요?

이제 에어컨 없이 못사는 시대


전기사용량은 1,031Kwh 이고 다자녀 세대전기할인 16,000을 받고도 191,730원이 나왔습니다. 여름이 아닌 7~8월을 제외하면 평균 4~6만 원 나오는 정도인 것에 비하면 3배 정도 많이 나온 것입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도시거주 4인 가족 월 전기 사용량은 350 Kwh인데 30평형대 아파트에서 스탠드형 에어컨(1.8 Kwh기준)을 하루 10간씩 한 달 동안 켜면 17만 7원을 냉방비로 부담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2대를 사용한 것 치고는 예상보다는 적게 나왔네요.

어떤 세대는 2300 Kwh를 넘게 사용한 세대는 1,300,000이 넘게 나왔다고 합니다. 오늘 4분기부터 전기료 인상을 발표했는데 내년에는 10년 넘게 사용한 스탠드형 에어컨을 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으로 교체해야 되지 않을까 행각해 봅니다.


대표적인 공공요금인 전기료가 오름에따라 다른 공공요금도 같이 올라갈 가능성도 커지고 소비자물가 상승이 걱정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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