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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는 주기적으로 양치질을 하더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불순물이 끼게 됩니다. 매일 꼬박꼬박 양치질을 하고 가글 등으로 잘 관리를 하더라도 치석이 쌓이는 시간이 늦춰질 수 있어도 아주 막을 수는 없습니다. 치아에 불순물들이 굳어져 쌓이면 치아와 잇몸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이러한 것들을 제거해주는 스케일링을 정기적으로 해 주어야 합니다.
1. 스케일링 가격(비용)
2018년부터 건강보험 적용주기가 1월 1일~ 12월 31일로 변경되었습니다. 본인 부담금은 2019년 기준 동네치과 의원에서는 15,000 정도이고 치과병원에서는 24,000~27,000 정도 입니다. 제가 진료받은 병원은 정확히 26,600원이었습니다. 비보험 진료는 5-60,000원으로 병원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스케일링 주기
일반적으로 1년에 1-2회 권장되기에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고 치석이 붙기 쉬운 흡연자 3개월에 한 번씩, 구강관리가 잘되고 양호하면 1년에 한 번 정도 받으면 됩니다. 보통의 경우 1년에 한 번은 보험적용으로, 한 번은 비보험적용으로 진료를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스케일링에 대한 오해
스케일링은 이를 깎아내거나 갈아내어 오히려 이를 상하게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선입견이나 오해가 있을 수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초음파 스케일링은 고주파 진동으로 치아에 붙은 칼슘과 인 덩어리를 떨어뜨리는 것이지 그라인더 같이 갈아내는 기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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